올드상해 리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포 안의 작은 상해 - 공덕역 올드 상해 리뷰 우리 일상생활에서 나의 의도와 무관하게 자꾸 눈에 밟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골목을 지날때에도 뭔지 모르게 자꾸 눈이 가는 그런 식당도 있습니다.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아서 고개를 돌리면 화장을 진하게 한 누나가 저를 쳐다봅니다.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가게되었습니다. 오늘은 올드 상해 리뷰입니다. - 광고 등 일절의 대가 없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간판부터 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볼 빨간 언니가 저를 쳐다보네요. 정말 시선강탈이라는 말이 딱 맞는 외관입니다. 오늘은 진짜 고민하다가 들어가 봅니다. 나올 때 찍은 컷이라 사람이 얼마 없어 보이는데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딱 두 자리 비어있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앉았네요 ㅎㅎ 요즘 말하는 힙하다면 힙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