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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노마드의 마포구 탐험]/[샐러드 맛집] 가끔은 건강식도 먹어야 무병장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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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과 건강 모두 챙긴 샐러드 맛집 - 공덕역 경의선 숲길 내 여자를 부탁해 리뷰 - 일절의 대가 없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1. 서론(헛소리) 아무 약속없는 휴일 아침에는 노력해서라도 늦잠을 자야합니다. 저는 잠을 잘 자는 천재(Genius) 잠꾼(Sleeper)이지만 사실은 노력형 천재입니다. 잘 수 있을 때는 최선을 다해 잠을 자려고 하고 짬이 날 때에도 어떻게 해서든 잠을 잡니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고 그 둘은 저같은 노력하며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죠. 영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잠을 자면 칼로리가 많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비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제 남은건 건강한 음식의 섭취겠죠? 샐러드를 먹으러 공덕역 숲길로 나섭니다. 숲길 3대장이 건재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2. 본론 결정을 하지 못하고 가서 ..
마포에도 있다, 특색있는 브런치 카페 - 마포역 수퍼(souper) - 광고 등 일절의 대가 없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주말 오전에는 뭔가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어 집니다. 여태껏 저에게 브런치는 11시쯤 먹는 라면과 김밥이 최고였지만 유럽에서의 기억을 더듬으며 특색 있는 음식을 찾아 마포를 헤맵니다. 네이버 지도에 "브런치" 카테고리를 검색하니 수퍼가 나옵니다. "네이버도 별 수 없네 ㅋㅋ 동네 슈퍼에서 브런치를 먹다니" 하면서 클릭해보니 super마켓이 아니라 souper라는 음식점이 나옵니다. 특이한 이름이어서 메뉴판 등을 찾아보니 팬케익, 소시지, 계란후라이가 나오는 보통의 브런치 집과는 다르게 특색 있는 느낌이 납니다. 저희는 11시 30분쯤 도착을 했는데 당시에는 웨이팅이 좀 있었습니다. 한 15분 정도 기다리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수프 콤보와 샌드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