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포에도 있다, 특색있는 브런치 카페 - 마포역 수퍼(souper) - 광고 등 일절의 대가 없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주말 오전에는 뭔가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어 집니다. 여태껏 저에게 브런치는 11시쯤 먹는 라면과 김밥이 최고였지만 유럽에서의 기억을 더듬으며 특색 있는 음식을 찾아 마포를 헤맵니다. 네이버 지도에 "브런치" 카테고리를 검색하니 수퍼가 나옵니다. "네이버도 별 수 없네 ㅋㅋ 동네 슈퍼에서 브런치를 먹다니" 하면서 클릭해보니 super마켓이 아니라 souper라는 음식점이 나옵니다. 특이한 이름이어서 메뉴판 등을 찾아보니 팬케익, 소시지, 계란후라이가 나오는 보통의 브런치 집과는 다르게 특색 있는 느낌이 납니다. 저희는 11시 30분쯤 도착을 했는데 당시에는 웨이팅이 좀 있었습니다. 한 15분 정도 기다리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수프 콤보와 샌드위치 .. 이전 1 다음